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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일기/J-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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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고음, 맛있는 음색, King Gnu의 음악들 King Gnu(이하 킹누)는 일본의 4인조 밴드다. 이들은 주술회전0의 OST를 담당한 것도 꽤나 유명하다. 밑에 역몽과 일도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소프라노와 같은 고음으로 킹누의 상징과도 같은 보컬이 이구치 사토루, 리더이자 단단하게 깔아주는 보컬이 츠네타 다이키라고 한다. 음악이 좋은 것을 넘어서 귓가에 맴돌고 흥얼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기에 일본의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상당히 추천하는 바이다. 내년 4월달에 킹누가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이미 유명한 밴드이기에 경쟁률이 높을거라고 보이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다면 가보는게 어떨까. 白日(백일) 逆夢(역몽) 一途(일도) 飛行艇(비행선) 雨燦々(비가 찬란히) BOY カメレオン(카멜레온)
파워풀한 보컬, 어지러운 음악, Ado의 노래들 Ado(이하 아도)는 성숙한 창법과 시원하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특징인 가수다. 또한 원피스 극장판 필름 레드에서 OST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노래 중 하나인 '신시대'와 그 중 바운디가 프로듀싱한 '역광'을 추천한다! 또한 이번에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오프닝을 담당하여 그 노래도 상당히 잘 뽑혔다. 밑에 링크 해놓은 '어질어질'도 아도의 색과 스파이 패밀리를 잘 버무린 노래기에 추천한다! 위의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행보 말고도 그 전에도 이미 아도는 라이징스타였다. 나도 아도를 처음 안 것은 '시끄러워'라는 노래로, 그녀의 가장 히트한 노래다. 가히 이 노래는 아도의 성격과 음악성을 보여주는 대표곡이라 할 수 있겠다. 내년 초에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에도 첫 번째 공연을 오는 아도..
미성의 보컬, 아무것도 아닌 밴드, 마카로니엔피츠 マカロニえんぴつ(이하 마카로니엔피츠)는 핫토리, 타카노 켄야, 타나베 요시아키, 하세가와 다이키로 구성된 밴드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곡을 듣고 이 밴드를 처음 접했다. 밑에 3가지 노래만을 링크한 이유는 내가 이 세곡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카로니엔피츠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이 세 가지 곡으로도 충분하다. 특히나 아무것도아니야, 이 노래는 멜로디며 가사며 심금을 울리는 히트곡이다. 최근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자주 귓 속에 맴도는 노래이다. 내년 2월에는 무려 마카로니엔피츠가 내한공연을 한다고 한다. 혹시나 관심이 생겼다면 직접 공연을 보러 가도 좋을 것이다. 집에서 듣는 것과 공연장에서 듣는 것은 천지차이다! Macaroni Empitsu 내한공연 나 또한 내한공연을 기대하고 ..
청량한 고음, 애절한 감정, Saucy Dog의 노래들 Saucy Dog(이하 사우시 독)은 이시하라 신야, 아키자와 카즈키, 세토 유이카로 구성된 밴드다. 신데렐라 보이를 처음 듣고 이 밴드를 접했다. 처음엔 항상 있던 노래 잘하는 밴드인줄 알았다. 그러나 노래를 몇 번 듣다보니 깨달았다. 청량한 고음과 밴드 연주의 아슬아슬한 감정선 이건 히트한 이유가 있고 라이브로 듣고싶은 밴드다. 사우시 독의 노래 중 유명하고 나도 자주 들은 노래 4곡을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結 シンデレラボーイ(신데렐라 보이) いつか(언젠가) あぁ、もう。(아아, 이젠.)
요즘 빠진 그룹, Creepy nuts 크리피넛츠를 처음 인식한 것은 애니 '철야의 노래'의 오프닝을 들은 후 였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들의 음악에 빠져서 자주 듣고있다. 빠르고 신나는 음악, 중독되는 목소리, 귀에 감기는 멜로디 힙합 그룹이지만 대중성을 챙기면서 실력도 굉장하다. 일본의 힙합을 가볍게 처음으로 듣기 좋은 그룹이다. 또 그룹의 MC를 담당하는 R-指定(R-지정)은 최근에 유튜브에서 신들린 랩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그가 소속한 우메다 사이퍼의 링크를 첨부하겠다. https://youtu.be/kF5RUmyxwu0?t=784 나도 힙합을 자주 듣지는 않지만, 빠르고 신나는 노래는 취향인 편이라 자주 듣는다. 크리피넛츠의 노래중 가장 유명하고 나도 자주 들었던 곡을 4개 소개하며 글을 마치겠다. のびしろ(가능성) か..
바운디의 슬픈 사랑노래 benefits - Vaundy 바운디의 라이브 모음집을 듣다가 귀에 꽂힌 노래. 영어로 쓰인 후렴과 팝을 연상시키는 멜로디 바운디의 나른한 보컬에 슬픈 사랑이야기 마냥 잔잔하지만은 않은 하이라이트와 밴드소리 바운디의 매력을 보여주는 숨은 명곡이다. 뮤직비디오의 이야기도 마지막 주인공의 울음은 음악소리와 어울려 깊은 감정을 이끌어낸다. 오늘 새벽은 바운디라는 감성에 젖어보는건 어떨까
11월의 데일리 뮤직 어느새 겨울이 되어간다. 항상 귀에 콩나물을 꽂고 다니는 우리들에게 음악은 일생의 동반자일 것이다. 11월에 좋게 들은 JPOP 노래 10개를 선정해보았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노래 추천이길 바란다. コンプリケイション (컴플리케이션) - ROOKiEZ is PUNK'D replica - vaundy 名前は片想い (이름은 짝사랑) - indigo la End wherever you are - One Ok Rock more than words - 羊文学 (히츠지분가쿠) いつか (언젠가) - Saucy dog 生きるよすが (살아갈 실마리) - 月詠み (츠쿠요미) 青のすみか (푸르름이 사는 곳) / キタニタツヤ (키타니 타츠야) Caffeine - 秋山黄色 (아키야마 키이로) 鱗 (비늘) - 秦 基博 (하..